<넷플릭스 추천> 달달한 로맨스 영화

1. 노트북

 

감독 - 닉 카사베츠

주연 - 노아 역 라이언 고슬링 / 앨리 역 레이첼 맥아담스

조연 - 제나 로우랜즈 / 제임스 가너 / 조안 알렌 / 제임스 마스던 / 헤더 월커스트

개봉일 - 2004년 6월 25일 

노아는 강인하며 열정적인 성격을 가진 목수이고 앨리는 지적인 여성으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1940년대 미국 남부의 한 마을 이야기입니다. 노아와 앨리는 첫눈에 반했으나 사회적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앨리의 엄마가 둘 사이를 반대하여 결국 둘은 헤어지고 앨리는 도시로 떠나게 됩니다. 이별 후에 노아는 군대에 입대하고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돌아와서 노아는 앨리와 약속했던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앨리는 도시에서 새로운 약혼남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앨리는 우연히 노아의 기사를 보고 그 집을 찾아가게 됩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비하인드로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철 맥아담스가 촬영 중에는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화 촬영 후에는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아쉽게도 결혼은 각자 다른 짝과 했지만 둘은 다시 봐도 잘 어울리는 커플입니다. 로맨스가 보고 싶다면 당장 노트북을 재생해 보세요.

 

"난 비록 죽으면 쉽게 잊혀질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영혼을 바쳐 평생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2. 건축학개론

감독 - 이용주

주연 - 현재 승민 역 엄태웅 / 현재 서연 역 한가인 / 과거 승민 역 이제훈 / 과거 서연 역 수지

조연 - 조정석 / 유연석 / 김동주 / 이승호 / 김의성 / 조현철 / 특별출연 고준희

개봉일 - 2012년 3월 22일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합니다. 함께 과제를 하면서 점점 친해지지만 아직 서툰 승민은 고백을 못하고 작은 오해로 서연과 멀어지게 됩니다. 15년이 지난 후 둘은 다시 만났습니다. 건축가가 된 승민앞에 나타난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첫 작품을 서연이의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함께 집을 완성해 가면서 예전의 그 감정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둘 사이는 어떻게 될까요? 

 

"첫사랑이 잘 안 되니깐 첫사랑이지 잘되면 그게 첫사랑이냐?"

 

3. 내 머리속의 지우개

 

감독 - 이재한

주연 - 철수 역 정우성 / 수진 역 손예진

조연 - 백종학 / 이선진 / 박상규 / 김희령 / 김부선

개봉일 - 2004년 11월 5일

건망증이 너무 심한 수진이는 편의점에 갔다가 물건과 지갑을 놔두고 오는 것이 일상입니다. 철수를 처음 만난 날에도 콜라와 지갑을 놔두고 와서 다시 편의점에 갔다가 맞닥뜨렸습니다. 퇴근하다가 핸드백을 날치기당한 수진을 철수가 도와주면서 만남이 이어집니다. 수진은 대기업 팀장이고 철수는 베테랑 목수로 건설 현장에서 현장 감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수진은 아빠 따라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서 꼼꼼하게 일하는 철수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사랑이 깊어지자 수진은 자신의 과거를 말합니다. 바로 불륜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철수는 과거 일이니 잊어버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까지 골인하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는데 수진의 건망증이 심해졌습니다.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해보니 알츠하이머라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철수도 병을 알고 충격받았지만 자기가 대신 모두 기억해 준다고 위로를 합니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수진이와 철수의 사랑 이야기 궁금하시죠?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4. 나의 소녀시대

 

감독 - 프랭키 챈

주연 - 린전신 역 송운화 / 쉬타이위 역 왕대륙 / 오우양 역 이옥새 / 티오민민역 간정예

조연 - 유덕화 / 진교은 / 언승욱

개봉일 - 2016년 5월 11일

연예인 유덕화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 린전신은 어느 날 영국에서 시작된 행운의 편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말은 행운의 편지지만 내용을 보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린전신은 이 편지를 양아치인 쉬타이위에게 전달합니다. 유덕화의 팬 답게 편지지에 유덕화 스티커를 붙여서 린전신이 보낸걸 바로 들켜버립니다. 각자 짝사랑 하는 상대가 있는 상황이라 서로 도와주기로 합니다. 그렇게 둘이 부딪히면서 점점 서로에게 끌리게 됩니다. 풋풋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입니다. 왕대륙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배우이고 정말 잘생겼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인 거 같습니다.

 

"여자가 아무 일 없다고 하면 일이 있는 거야. 여자가 괜찮다고 하면 괜찮지 않은 거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