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킬링타임용 영화 추천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2020)

감독 - 이종필

주연 - 이자영 역 고아성 / 정유나 역 이솜 / 심보람 역 박혜수

조연 - 최동수 대리 역 조현철 / 봉현철 부장 역 김종수 / 안기창 부장 역 김원해 / 반은경 부장 역 배해선 / 빌리박 사장 역 데이비드 맥기니스 / 오태영 상무 역 백현진 / 홍수철 과장 역 이성욱 

평점 - 9.01

줄거리 - 1995년 삼진그룹에 입사동기 세 여자는 8년째 말단 사원입니다. 대리로 진급하기 위해 토익 600점을 목표로 세우고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을 만들게 됩니다. 이자영은 생산 관리팀에서 일하고 있고 엄청 똑똑합니다. 정유나는 마케팅팀이고 센스가 있고 할 말은 똑 부러지게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보람은 수학 천재이고 회계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들 더 나아갈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지만 상고 출신 여자라는 이유로 진급은커녕 남자 직원들의 뒤치다꺼리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들 진급하기 위해서 열심히 영어 공부를 시작합니다. 이자영은 상무의 이삿짐을 옮기러 갔다가 그곳에 남겨진 금붕어를 발견하고 하천에 놓아주려고 합니다. 하천에 갔다가 물고기들이 떼죽음 한 것을 보게 되고 하수도에서 검은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자영은 바로 최동수 대리에게 보고를 하지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사원 3인방이 뭉쳐서 사건을 파헤쳐 봅니다. 과연 사건을 잘 해결하고 회사에서 승진까지 할 수 있을까요?

 

퀸카로 살아남는 법 (2004)

감독 - 마크 워터스

주연 - 케이디 헤론 역 린제이 로한

조연 - 레지나 조지 역 레이철 맥아담즈 / 미스터 듀발 역 팀 메도우즈 / 조지 부인 역 에이미 포엘러 / 카렌 역 아만다 사이프리드

평점 - 8.23

줄거리 - 케이디는 부모님과 아프리카에서 살다가 일리노이주에 있는 한 고등학교로 입학을 합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교실에서나 식당에서 앉을 곳을 찾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제니스, 데미안과 친해졌지만 이 두 사람은 여기 학교에서 아웃사이더로 통하고 있었습니다. 수업을 빼먹고 잔디밭에 있던 케이디, 제니스, 데미안은 남자애들이 여왕처럼 떠받들고 있는 레지나를 보게 됩니다. 레지나는 케이디를 견제하며 일부러 친하게 다가옵니다. 그렇게 케이디는 레지나의 퀸카 무리에 끼게 되었고 퀸카 사총사가 탄생했습니다. 케이디는 우연히 애런에게 반했고 친해지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애런은 레지나의 전 남자 친구였습니다. 이렇게 묘한 신경전이 시작되었고 케이디는 레지나를 골탕 먹이기 위해 살찌는 영양바를 다이어트바로 속이고 계속 줬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먹은 레지나는 살이 찌고 케이디가 새로운 여왕으로 올라갑니다. 서로서로 시기 질투하면 지내는 퀸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2000년대 하이틴 영화 중에서 제일 유명한 만큼 재밌습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2023)

감독 - 버네사 캐즈윌

출연진 - 해들리 설리반 역 헤일리 루 리차드슨 / 올리버 존스 역 벤 하디 / 앤드류 설리반 역 롭 딜레이니 / 루터 존스 역 톰 테일러 / 나레이터 역 자밀라 자밀 / 발 존스 역 덱스터 플레처 / 테사 존스 역 샐리 필립스

평점 - 8.77

줄거리 - 우연히 런던행 비행기에서 주인공들은 만나게 됩니다. 해들리는 아빠의 재혼식을 초대받아서 런던으로 가게 됩니다. 아빠는 영국 여자와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한다고 들러리로 딸에게 꼭 함께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해들리는 엄마와 헤어진 아빠가 미웠지만 한편으로는 아빠의 행복을 빌어주고 싶었습니다. 재혼식 당일에 도착하는 표를 샀었지만 4분 차이로 비행기를 놓쳐버립니다. 다음 비행기를 알아보니 이코노미는 매진이라서 비즈니스석만 남았다고 합니다. 아빠에게 전화 걸어서 말하니 돈을 준다고 비즈니스석을 타고 오라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티켓을 다시 샀고 아직 시간이 남아서 휴대폰을 충전하러 갔는데 비어있는 좌석만 충전 단자가 고장 나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한 남자가 말을 걸더니 자신의 테이블에서 충전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둘의 대화가 시작되었고 같은 시간 런던행 비행기를 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비행기를 타러 갔고 해들리는 비즈니스석으로 올리버는 이코노미로 갔습니다. 그런데 올리버의 원래 좌석에 안전벨트가 고장이 나면서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받아 해들리의 옆 자리로 옮겨 왔습니다. 그렇게 런던에 도착해서 해들리는 아빠의 재혼식을 갔고 올리버는 살아계신 엄마의 장례식을 갑니다. 둘은 계속 운명 같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보는 내내 행복해지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