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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추천

<넷플릭스 추천> 황정민 배우님 작품 보러오세요

by 설이언니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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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 역할을 완벽하게 해낸 황정민 배우님의 작품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안 볼 수가 없는 '신세계'입니다.

신세계 (2013)

감독 - 박훈정

출연 - 이정재, 최민식, 박성웅, 송지효, 김윤성, 최일화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 과장은 국내에서 제일 큰 조직 '골드문'에 신입 경찰 이자성을 보내서 잠입 수사를 시작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이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 정청의 오른팔이 됩니다. 이자성과 정청은 브라더라고 부를 정도로 친밀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골드문의 회장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을 했습니다. 그래서 강 과장은 후계자 결정에 들어가는 '신세계' 프로젝트를 계획합니다. 후계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열 2위 정청과 그다음인 이중구의 싸움도 시작했습니다. 실감 나는 액션씬과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했습니다. 이자성의 신분을 끝까지 숨기고 후계자는 누가 될 것인지 영화로 확인해 보세요. 명대사도 많이 나온 만큼 한국 최고의 느와르 영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전두광 때문에 화난 사람들이 찾는다는 '인질'입니다.

인질 (2021)

감독 - 필감성

출연 - 김재범, 이유미, 류경수, 이호정

영화 안에서도 황정민은 톱스타였고 납치를 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시사회가 끝나고 다 같이 술을 한 잔 하고 혼자서 귀가하는 길에 납치를 당합니다. 납치를 당한 곳에는 황정민 혼자가 아니고 다른 여자도 있었습니다. 저항을 했지만 계속 폭행과 폭언을 당합니다. 범인들은 돈이 목적이라서 계속 돈을 요구하고 있고 황정민은 살기 위해서 납치된 소연을 데리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무자비한 납치범 5명을 두고 탈출에 잘 성공할 수 있을까요? 황정민으로 출연을 해서 더 실제 같은 영화입니다. 

 

세 번째는 배우님의 천만 관객 영화 바로 '베테랑'입니다.

베테랑 (2015)

감독 - 류승완

출연 -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정웅인, 정만식

서울 지방 경찰청 광역 수사대 강력 2팀 형사 서도철은 정의감이 아주 넘치는 사람입니다. 조태오라는 재벌 아들의 범죄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하는 내용입니다. 조태오는 돈만 믿고 마약, 폭행 등 여러 가지 범죄를 저질렀지만 제대로 처벌을 받지 못했습니다. 서도철이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조태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다닙니다. 거의 전 국민이 본 영화 같지만 계속 봐도 재밌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는 주옥같은 대사를 남긴 영화입니다. 

 

다음은 이정재 님과 신세계 이후로 다시 만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입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20)

감독 - 홍원찬

출연 - 이정재, 박정민, 박소이, 최희서, 박명훈, 오대환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태국에서 서영주의 딸 유민이 납치를 당합니다. 서영주는 8년 전 김인남과 사귀었던 사이였고 유민이의 아빠로 추정됩니다. 김인남은 원래 국정원 직원이었고 조직이 해체되고 해외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서영주와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 일본에서 살인청부업자로 지냈습니다. 김인남이 마지막 타켓을 죽이고 이제 손을 떼려고 했고 그 마지막 타켓의 동생이 레이입니다. 레이는 형의 복수를 위해서 김인남을 쫓아다니고 김인남은 유이를 찾기 위해서 태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황정민과 이정재의 조합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마지막은 로맨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입니다.

남자가 사랑할 때 (2014)

감독 - 한동욱

출연 - 한혜진, 곽도원, 정만식, 김혜은, 강민아, 김병옥

사채업자 일을 하는 태일은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모습도 있습니다. 은행에서 일하는 호정은 아버지가 빌린 사채 때문에 매일매일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병에 걸려서 누우셨고 월급으로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태일은 후임들이 제대로 못 받아오자 직접 호정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호정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호정을 계속 찾아갑니다. 태일은 자기랑 데이트를 해줄 때마다 빚을 조금씩 갚아준다며 각서를 씁니다. 그렇게 둘은 가까워지고 연애에도 성공했으나 태일은.. 시한부 판정을 받습니다.....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영화입니다. 강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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