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사극 보고싶은 사람~~

 

1. 고려거란전쟁

★ 현재 방영 중 ★

출연 - 강감찬 역 최수종 / 현종 역 김동준 / 양규 역 지승현 / 강조 역 이원종 / 정성 역 김산호 / 최항 역 김정학 / 소배압 역 김준배 / 야율융서 역 김혁 / 김훈 역 류성현 / 최사위 역 박유승 / 원정왕후 역 이시아 / 목종 역 백성현 / 천추태후 역 이민영

지금 KBS와 넷플릭스에서 아주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최수종 배우님의 레전드 사극 연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거란제국이 최강국이었을 때 신생국 고려와 맞붙은 전쟁의 이야기입니다. 고려는 계속되는 거란의 침략에도 굽히지 않고 귀주대첩으로 거란군을 이기게 됩니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큰 스케일로 만들어낸다고 해서 시작부터 궁금했습니다. 제작비가 무려 270억 들었다고 합니다. 고집은 세지만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강감찬 장군, 19살의 어린 나이로 황제에 자리에 오르게 된 현종, 고려의 영웅으로 자리 잡은 양규 주요 인물은 세명입니다. 요즘 온 가족이 빠져있는 드라마입니다. 아직 앞으로 많이 남아있으니 얼른 정주행 시작해 보세요!

 

2. 명량 (2014)

감독 - 김한민 

출연 - 이순신 역 최민식 / 구루지마 역 류승룡 / 와키자카 역 조진웅 / 임준영 역 진구 / 이회 역 권율 / 하루 역 노민우

1592년부터 시작된 임진왜란.. 이순신이 고문당하는 장면부터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이 되고 아픈 몸을 이끌고 싸우러 갑니다. 1597년 명량대첩이 벌어졌습니다. 배 12척을 이끌고 바다로 나가고 있었고 일본에서는 해적왕 구루지마가 오고 있었습니다. 12척과 330척의 대결이 가능합니까? 모두가 진다고 말했던 무모한 싸움에 이순식 장군은 한마디를 합니다. "살고자 하면 필히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니.. 한 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천명의 적도 떨게 할 수 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도 불타고 없을 때 이순신 장군은 좁은 곳으로 유인해서 회오리 물살을 이용합니다. 뛰어난 전술로 성공을 이끌어낸 대단한 영화입니다. 

 

3. 광해 (2012)

감독 - 추창민

출연 - 광해, 하선 역 이병헌 / 하균 역 류승룡 / 중전 역 한효주 / 도부장 역 김인권 / 조내관 역 장광 / 사월이 역 심은경 / 한상궁 역 박지아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으로 혼란스러운 광해군 8년. 목숨을 잃을까 두려운 광해는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갑니다. 허균에게 자신을 닮은 대역을 찾아오라고 명을 내립니다. 왕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하선은 타고난 재주와 입담으로 왕의 흉내를 똑같이 잘 냅니다. 어느 날 광해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이 대역으로 왕이 되었습니다. 성격이 난폭했던 광해와 반대의 성격을 가진 하선이 점점 의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너무 무겁지 않은 사극 영화이고 이병헌의 연기가 완벽했던 영화입니다. 

 

4. 관상 (2013)

감독 - 한재림

출연 - 내경 역 송강호 / 수양대군 역 이정재 / 김종서 역 백윤식 / 팽헌 역 조정석 / 진형 역 이종석 / 연홍 역 김혜수 

"어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수양대군의 명대사입니다. 최고의 관상가 내경은 아들 진형, 처남 팽헌과 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 아들 진형은 선비의 신분인 아버지가 관상 보는 것을 싫어합니다. 벼슬에 들고 싶어 하는 진형이지만 내경은 벼슬에 들면 화를 입을 상이라고 합니다. 진형은 공부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고 내경과 팽헌은 기생 연홍을 만나고 좌의정 김종서를 알게 됩니다. 좌의정 김종서와 수양대군은 적대적인 관계이고 왕이 되고 싶은 수양대군은 계유정난을 일으킵니다. 과연 왕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송강호와 조정석의 케미가 재미있었고 이정재도 수양대군에 딱 맞는 모습을 연기해 주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